시코쿠 최남단에 위치한 곶.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절벽에 부딪쳐 오는 가슴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  매주 금․토 일요일, 명절, 여름 방학, 골든위크 5월 연휴 때는 현지 가이드가 해 주는 안내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 필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족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수요일 정기 휴일).
상아색 등대는 '일본 등대 50'에도 뽑힌 아름다운 등대입니다. 태평양 파노라마와 하얀 등대는 낭만적 풍경으로 이곳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시즈리미사키 곶 주차장에서부터 10분 정도 거닐 수 있는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