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정보

지역:

  • 가가와

카테고리:

  • 지역정보

다카마쓰시|高松市

다카마쓰시|高松市
다카마쓰시는 가가와현의 현청 소재지로, 인구는 약 42만 명, 면적은 약 375km²입니다. 시코쿠 지방의 교통 중심지이자 시코쿠 지방의 관광 거점입니다.
동서 약 23km, 남북 약 36km의 면적 안에는 바다, 섬, 도시, 산이 가득 채우고 있으며 볼거리도 많습니다. 특히 중심부는 예술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등 콤팩트하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터미널역인 JR 다카마쓰역 부근에는 세토나이카이 섬들로 가는 바다의 현관인 다카마쓰항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의 중심부에서 부담 없이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또한, 시내 중심부에서 차로 30분 정도인 곳에 위치한 다카마쓰 공항은 서울, 상하이, 타이베이, 홍콩으로의 직항편이 운항하고 있는 등 시코쿠 지방의 관문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일본 국내 관광객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세부

장소 가가와현
면적 375 km²
인구 420,529
시의 꽃 진달래

시의 나무 곰솔

안내책자 다운로드

다카마쓰시의 매력

다카마쓰시는 북쪽으로는 다도미(多島美)라 불리며 무수히 많은 섬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잔잔한 세토나이카이 바다에 면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사누키산맥이 펼쳐져 있는 등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또한, 시의 북동쪽에 있는 ‘야시마(屋島)’ 산은 세토나이카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세토나이카이 바다의 섬들이 수놓는 아름다운 경치와 다카마쓰 시가지, 사누키 산맥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는 가마쿠라 시대에 출범했으며, 1588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가신인 이코마 지카마사(生駒親正)가 다마모우라(玉藻浦, 현재는 다마모초(玉藻町))에 성을 건설해 다카마쓰조(高松城) 성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에서 유래합니다. 다카마쓰는 이코마 4대 54년, 마쓰다이라 11대 220년 동안 성 아래 마을로 번영했습니다. 산업 장려책에 의해 칠공예, 섬유공예인 보타오리, 소나무 분재, 목공예인 하리코 등 공예품이 발달하며 수많은 문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그중에는 막부 헌상품도 포함되어 있는 등 공예 문화의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메이지 유신의 폐번치현(廃藩置県. 1871년, 메이지 정부가 전국의 봉토(封土)를 폐지하고 현(県)을 설치한 행정적 개혁. 이로부터 중앙 집권제가 확립됨)이 실시된 후 다카마쓰시는 가가와현의 현청 소재지가 되었습니다.  

다카마쓰에서는 매력적인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단게 겐조(丹下健三)나 이사무 노구치(イサムノグチ) 등의 거장이 제작한 작품을 비롯해 현대예술 축제인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포토 스폿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거장들의 예술 작품과 현대예술이 살아 숨 쉬는 다카마쓰는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예술의 도시입니다.

연중 한난의 차가 작은 온화한 기후입니다. 일본 전국적으로 봐도 맑은 날의 비율이 높은 곳으로 관광하기에 적당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여기서 밖에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장소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