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특산물은 문어로, 음식점에서는 문어밥과 낙지 튀김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섬 내는 걸어서 산책하실 수도 있지만 전기 자전거 대여(3시간 500엔, 보증금 3000엔)도 하실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 활발하게 칠해진 페인트 벽화. 민가 외벽에 칠해져 마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섬에서 모은 재활용품 등에 풍경을 그리기도 합니다.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작품의 하나로 지붕에는 8개 국어로 '바람, 파도' 등을 의미하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페리 정류장 및 대합실 역할을 하는 관광 거점지입니다. 

'옴바'는 일반적으로 유모차를 의미하지만, 이곳에서는 좀 특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페인트칠과 수리를 거쳐 '이동하는 입체 작품'으로 탈바꿈된 옴바는 좁은 골목이 많은 이곳 섬에서는 물건을 운반할 때 애용되며 곳곳을 누비며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